솔루엠 주가 전망, 스페이스X 공급

2022. 2. 7. 19:18주식/주도주 대장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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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주가 전망

 

이 블로그... 뭔가 개인 기록용으로 쓰고 있는 거 기분탓? ㅋㅋ 

 

1. 상장 후 기대에 못 미치던 실적(영업이익률 저조)

3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던 1분기와 비교했을 때 다소 주춤거렸다. 멕시코에 신규 공장을 설립하며 많은 비용이 투입됐다. 다만 향후 성장 모멘텀은 여전하다. 현지에서 채용한 작업자들의 숙련도가 정상 궤도에 올라왔다. 생산성이 확보되며 9월 한달 실적이 3분기 전체 실적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왜? -> 비용 탓, 3분기 비용 처리 마무리

 

2. 수주 잔고 확대, 4분기 부터 반영

솔루엠은 유럽과 일본의 리테일 업체로부터 수주에 성공해 수주 잔고가 올해 2분기 8000억원에서 3분기에 1조2000억원으로 확대됐다”며 “수주잔고는 향후 3년에 걸쳐 인식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대형 수주에 따른 매출 증대도 하반기부터 본격 이뤄질 전망이다. 솔루엠은 작년말 독일 대형할인점 등과 5500억원 규모 신규 ESL 공급 계약을 맺었다. 향후 3년간 분할 공급하는 조건이다. 한때 ESL 수주잔고가 1800억원에서 7300억원으로 큰 폭으로 뛰었다.

 

3. 4분기 실적 인식되는 게 많음
신규 수주로 인한 실적이 4분기에 추가로 기입될 것으로 보인다. 올 3분기 솔루엠은 ICT 사업부에서 188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4분기에는 매출이 이보다 200억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자부품 사업부의 경우 고객사들의 TV 생산이 10~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멕시코 현지 공장 설립에 따라 북미 지역의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최대 성수기에 대응한 매출 시점이 4분기로 이연됐다.

 

 

4. 여전한 ESL 부문 성장

ICT 사업부도 핵심 제품 ESL의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 ESL은 매장 직원이 직접 손으로 교체하던 가격표를 디지털화시킨 것이다. 온라인 유통이 활성화되면서 오프라인 매장 제품도 온라인과 연동해 가격 변동이 심해졌다. 이에 손쉽게 가격을 바꿀 수 있는 ESL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기업 솔루엠은 최대 민간 항공 우주 기업 '스페이스엑스(SpaceX)'의 생산 공장에 ESL(전자가격표시기)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12월부터 북미향 슬림파워모듈 양산이 시작된다”며 “이는 2022 년 상반기 전자부품 사업 외형 성장에 이바지할 전망이다”고 강조했다. 규모는 1000억원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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