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쳐홀딩스 주가 전망: 중국 매출 본격화, 판매로, 브랜드 다변화

2022. 2. 17. 21:22주식/요다다요 주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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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네이쳐홀딩스 주가 전망: 중국 매출 본격화, 판매로, 브랜드 다변화 

 

저번 관심 종목이였던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홀딩스 등 화장품 관련주가 오늘 의미있게 올라와줘서 기분이 좋네요.

 

최근 장기종목으로 모아가고 있는 더네이쳐홀딩스의 주가 전망에 대해 말해보려고 합니다.

 

주가 전망이라기 보다는 사실, 투자 포인트 위주...ㅎㅎ

 

 

 

 

  • 더네이쳐홀딩스 주가 포인트1. 매출 성장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지난 8일 공시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71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브랜드인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제품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  영업이익은 68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해 지난해보다 41% 늘어난 569억원을 나타냈다.

 

 

부채비율도 나쁘지 않고, 현금도 500억 보유. 지분을 살펴보면 박 대표가 22.19%(특수관계인 포함 39.33%)를 보유해 최대주주다.

 

 

 

 

 

  • 더네이쳐홀딩스 주가 포인트2. 매출 다변화

더네이쳐홀딩스는 내셔널지오그래픽(TV채널), NFL(스포츠리그), JEEP(자동차)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상표권을 활용해 라이선스 의류사업을 하고 있다. 

 

- 2020년 상황

 증권업계 따르면 이들의 매출 비중은 내셔널지오그래픽 88%,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7%, NFL이 4%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단일 브랜드에서만 90% 이상 매출이 발생한다. 지난해 기준 F&F 매출 비중이 디스커버리(DISCOVERY, 대한민국) 46%, 엠엘비(MLB, 대한민국 아시아) 45%, MLB키즈가 8%라는 점을 고려하면 원브랜드 의존도가 심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을 통해 키즈라인 등 사업을 다양화하면서 ‘NFL’ 브랜드도 육성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선싱이나 인수합병을 통한 브랜드 인수 등 추가로 다른 브랜드의 IP 구축을 위한 시장도 확인 및 논의 단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무신사를 포함해 내셔널지오그래픽 자사몰과 통합몰을 합친 온라인 전체 매출도 전주 대비 270%로 크게 늘었다. 매출 효율이 높은 자사몰 매출은 162% 증가해 이익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온라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도 123% 올라 매출 증가세를 확인했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가을·겨울 시즌 대표 제품들이 무신사 랭킹 TOP10에 진입하며 매출이 전주 대비 312%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차가워진 날씨에 주문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 판매 경로 다양화

 

=> 많이 줄었던 가방, 레저 매출도 회복 가능(위드 코로나)

 

 

 

 

  • 더네이쳐홀딩스 주가 포인트3. 중국 매출 등 해외 매출 본격화

더네이처홀딩스의 2021년 3분기 매출을 살펴보면 해외직접 매출은 18억 원, 수출은 5억 원이다. 전체 매출 1770억 원의 1.3% 수준에 그친다.

 

해외 진출 실적도 순항 중이다. 2019년에 진출한 홍콩 시장에서의 매출은 최근 1년 사이에 360% 올랐다. 2020년 오픈한 홍콩 온라인 자사몰 실적 또한 전년 대비 290% 증가했다. 올해는 중국 베이징 왕푸징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WF센트럴에 100㎡ 규모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내셔널지오그래픽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즐기는 국내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해외에서도 중화권의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국 현지 매장을 늘려가는 동시에 향후 일본, 호주, 동남아 및 중동 등 해외 진출도 확대하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내년 상반기 베스트셀러 그룹과 합작 법인을 설립하고 하반기부터 중국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말 온라인을 통해 제품 반응을 확인할 전망으로 가격이나 제품에 대한 반응을 더 잘 확인할 수 있는 위챗과 틱톡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상해 팝업 스토어도 계획 중이다. 더네이쳐홀딩스의 합작 법인 예상 지분율은 51%이며 판매 물량 대부분을 더네이쳐홀딩스에서 수출해 공급할 것이다. 파트너사인 베스트셀러 그룹은 중국 내 4개 브랜드 총 7500개(브랜드당 평균 18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의류 시장 내 점유율은 최상위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하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장하는 내수 아웃도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 중이며 중국 진출도 가시화된다”며 “해외 확장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는 4분기 성수기와 내년 해외 사업까지 기대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이미 진출한 중화권에선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올해 7월에는 홍콩 최대 쇼핑몰 하버시티에 내셔널지오그래픽 4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친화적이면서 트렌디한 스타일로 빠르게 홍콩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아 홍콩 패션 전문 온라인 몰에도 입점했다. 전년 대비 오프라인 매장 판매량은 40%, 온라인 판매량은 30% 성장했다.


홍콩과 함께 대만에서도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홀세일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8월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북미, 유럽 내 제품 공급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 더네이쳐홀딩스 주가 포인트4. 더 추움, 브랜드 장기계약 완료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소비 심리 개선과 함께 갑자기 찾아온 가을 한파가 겹치면서 겨울 아우터의 온라인 판매가 눈에 띄는 증가를 보이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로 4분기에도 소비자들의 수요를 안정적으로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네이쳐홀딩스는 2021년 초 내셔널지오그래픽 상표권을 보유한 월트디즈니와 6년 동안의 장기계약을 맺으며 브랜드 사용기한도 넉넉하게 확보해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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