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선박 조선 관련주 주식,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한국조선해양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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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도주, 대장주는 누가봐도 LNG선박 조선 관련주이네요. 기관 수급이 지속적으로 잡히고는 있었는데 약간 의심하다가 들어가진 못했습니다. 오늘 거래량 터지면서 대장 섹터 노릇을 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서 오히려 국내 조선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지정학적 불확실성 확대에도 조선업 주가에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오히려 천연가스와 관련해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관련 설비 발주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이슈로 인해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천연가스를 수입하는 유럽국가들이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LNG 수입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라며 “향후 국내 조선사들에 LNG 관련 설비 발주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현대미포조선 주가 (LNG선박 조선 관련주)

현대미포조선은 LNG선박 조선 관련주 대장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수주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NG선박 수주에 비해 전체적으로 관련주가 저평가 상태라고 생각하고 잇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주가를 주네요.

 

시총은 3조, 작년 수주는 5조(YOY 106%)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주와 24K LNG DF RORO 2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219억원으로 이는 2020년 매출 대비 11.53%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매출을 3조6020억원으로 전망한다고 3일 공시했다. 수주는 36억달러로 내다봤다.

 

 

 

* 삼성중공업 주가 (LNG선박 조선 관련주)

삼성중공업(010140)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을 총 9천985억원에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5년 9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의 올해 수주 목표는 88억달러이며, 이번 수주로 9%를 달성하게 됐다

 

 

 

 

* 한국조선해양 주가 (LNG선박 조선 관련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아시아 소재 선사와 2602억원 규모의 LNGC 1척 공사를 수주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 2020년 말 별도기준 매출액 대비 약 6.64%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4년 8월 30일까지다.

 

 

 

개인적으론 현대미포조선 쪽으로 눈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