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카카오 뷰 노하우, 팁 정리 (1): 알고리즘 파악 실험

나만의 카카오 뷰 노하우, 팁 정리 (1): 알고리즘 파악 실험

 

카카오 뷰 전문가는 아님을 분명히 말한다. 다만, 품앗이 없이 직접 키운 130명의 친구... 이고 나름 3~4달 동안 이것 저것 실험하면서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어떤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이다.

 

아직 카카오 뷰라는 서비스 자체가 초창기이기 때문에, 알고리즘 또한 계속 변화하는 것으로 보인다. 누구도 어떻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확언할 수 없는 시기이며, 본문의 내용또한 경험, 실험적인 내용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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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뷰 노하우 팁1. 생성 초창기에는 보드가 쉽게 노출된다.

이미 서비스 측에서 알고리즘은 유저 사용자풀 추천 기반임은 밝혔다. (이는 유튜브와 비슷하다.) 이것이 초창기에는 좀 더 넓고 쉽게 노출되는 듯 하다. 일단 초창기에는 대부분 10만 ~ 30만으로 잡히고, 점점 줄어든다. 간혹 10만 ~ 30만이 유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사례는 아래에서 언급하겠다.

 

 

카카오 뷰 노하우 팁2. 아직 서비스 사용자가 적은 만큼 카테고리가 매우 중요하다.

카카오 뷰의 사용자 수가 아직 너무 적다. "주변에서 카카오 뷰 보는 사람 봤나?" 10대 ~ 20대의 사용자층이 매우 얇은 것으로 알려져 있고, 쉽게 주변에서 볼 수 있다. 가장 많은 사용자는 50대 이상 연령층으로, 현재 가장 인기 카테고리도 50대 이상의 관심사로 이루어져 있다. 메신저와 함께 볼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보니, "뉴스", "연예인", "취미", "경제" 카테고리에서 초창기 흐름을 잘 탄 경우에 친구 수 500 이상, 보드 방문자 수 10만 이상의 사례가 많다.

 

 

카카오 뷰 노하우 팁3. 서비스는 꾸준한 보드 발행을 더 선호한다.

유튜브, 블로그는 1일 1포스팅, 1일 1영상이 좋지만 필수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쉽게 발행하는 큐레이션 콘텐츠인 카카오뷰는 그렇지 않은 듯 하다. 최소 1일 1보드 발행, 규칙적인 보드 발행을 선호한다. 운영 간격이 길어지거나, 비슷한 주제의 주기적인 발행이 없으면 보드 노출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한 일주일 쉬어 보면 격하게 체감온다.

 

 

카카오 뷰 노하우 팁4. 카카오 뷰도 키워드를 잡는 것이 좋다.

아직 까지는 베타 서비스이지만, 카카오 뷰 또한 검색 포털에 검색이 된다. 이용량은 적고 카카오 측에서도 실험적인 측면이기는 하나, 변화에 있어 한 발 앞서 나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보드 상위 노출이 어렵다면, 카카오 뷰 보드 검색을 노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