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그룹 망함 위기 : 주식 관련주, 임금체불, 지배구조, 자본 잠식, 현금 유동 자금, 비상경영, 실적 및 영업이익

2024. 9. 24. 20:28주식/요다다요 주식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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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 그룹 망함 위기 : 주식 관련주, 임금체불, 지배구조, 자본 잠식, 현금 유동 자금, 비상경영, 실적 및 영업이익

 

 

 


 

티맥스는 최근 심각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는 자본 잠식과 현금 유동성 부족, 임금 체불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티맥스A&C가 직면한 문제들을 다양한 측면에서 분석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티맥스 자본잠식과 재정 악화

티맥스A&C의 재무 상황은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습니다. 2023년 기준, 자본 총계는 -1654억 원으로, 자산보다 부채가 훨씬 많은 상태입니다. 이는 티맥스소프트 재인수와 같은 대규모 투자가 영향을 미쳤으며, 경영진은 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티맥스 현금 유동성 문제와 임금 체불

매출 부진과 고비용 구조로 인해 티맥스A&C는 심각한 현금 유동성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는 9월 급여 지급 지연으로 이어졌으며, 직원들의 복지 혜택도 크게 축소되었습니다.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하며 복지포인트 중단, 연구원 사택 폐지 등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조치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티맥스의 지배구조와 비상경영 체제 전환

티맥스A&C는 그룹 내 중요한 계열사로,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 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의 위기로 인해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내부 기강을 확립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위기 극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티맥스 지배구조 사진 참조 -> 티맥스 에이앤씨는 지배구조 상 회장님이 직접 지원하는 거 아니면 힘들듯...

티맥스 에이앤씨로 인한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관련주 1 : 메타버스 관련주 -> 경쟁사 

관련주 2 : 클라우드 관련주

티맥스 주식은 비상장이고 지분 상 관련주는 없다.

 

상장을 추진중인 티맥스소프트를 들여다보니 박 씨 일가 천하다. 티맥스소프트 실적은 나쁘지 않지만 박대연 대표와 형제들이 주주로 있는 관계회사와의 거래관계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 티맥스소프트가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는 모두 비상장이며 대부분 일본과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홍콩, 스페인 등 해외 계열사다. 국내 계열사로는 하누리서비스와 티더블유제이 유한회사, 위드제이앤제이 기업재무안정사모투합자회사가 있지만 모두 공시 대상이 아니다.

 

티맥스소프트 공시에서 관계기업으로는 이런 해외 계열사와 국내 계열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우리가 주목할 건 그 외 기타 관계기업이다. 티맥스소프트는 박대연 회장 28.90%에 더해 박명자 씨, 박용연 씨, 박삼연 씨, 박명애 씨 등 형제들과 정삼차 씨, 정지은 씨, 정혜은 씨 등 친인척이 소수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형제들의 이름이 기타 관계기업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대표적인 계열사가 티맥스데이터다. 티맥스데이터는 티맥스소프트 지분 22.87%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해 박 회장은 과반 이상의 지배력을 가지고 있다. 티맥스데이터는 박 회장이 88.71%에 박 회장의 형제들이 7.2%, 그 외 기타 인물들이 4.09% 지분을 가지고 있다. 티맥스소프트에서 더 뻗어 나가보면, 관계기업으로 티맥스데이터와 그 계열사와 함께 티맥스에이앤씨, 티맥스클라우드, 티맥스스페이스 등 '티맥스'가 붙은 기업들의 이름이 보인다.

 

이중 감사보고서가 공시된 기업은 티맥스에이앤씨와 티맥스에이아이, 티맥스티베로, 티맥스오에스가 있다. 공시된 기업만 지분구조를 보면 티맥스에이앤씨에 또 박 회장과 형제들 이름이 등장하고 있으며. 티맥스에이앤씨가 티맥스오에스와 티맥스에이아이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티맥스데이터가 티맥스티베로를 자회사로 두는 구조다.

 

들 회사는 내부거래로 연결돼 있다. 티맥스데이터는 지난해 86억원 매출을 올렸고 이중 54억원(62.7%)가 내부거래다. 19년은 332억원 매출 중 76억원(22.8%)다. 또 티맥스에이앤씨는 지난해 38억원 매출 중 약 7억6000만원(20%), 티맥스오에스는 2억3000만원 중 약 4000만원(17.3%)이다. 티맥스에이아이는 7억9000만원으로 내부거래는 나타나 있지 않다.

 

 

좀 더 긴밀한 관계가 나타나 있는 건 자금거래 부분이다. 티맥스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이자수익이 63억원으로 매출액만큼 나오고 있다. 이 이자수익은 티맥스에이앤씨 56억원을 비롯해 모두 계열사로부터 나왔다. 또 티맥스데이터는 지난해 975억원의 자금을 계열사로부터 대여해줬고 386억원을 차입했다. 특히 지난해 말 기준 티맥스데이터는 티맥스에이앤씨로부터 1130억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다. 이는 티맥스데이터 전체 자산 1881억원의 60%에 해당한다.

 

티맥스에이앤씨는 그렇게 빌린 돈을 다시 계열사들에게 빌려주고 있다. 티맥스에이엔씨가 가지고 있는 계열사 채권은 티맥스클라우드 102억원과 티맥스오에스 68억원, 티맥스오피스 32억원 등 251억원이다. 티맥스에이앤씨 자산이 총 76억원임을 감안하면 티맥스데이터로부터 차입금은 같은 그룹 내 계열사이기에 가능한 수준이다.

 

이와 함께 티맥스오에스는 자산이 8억여원에 불과하지만 티맥스에이앤씨로부터 68억원 단기차입금을 받았다. 관계사간 과도한 대여금이 '돌려막기'가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티맥스소프트가 종속기업과 관계기업을 제외한 특수관계자로부터 가지고 있는 채권은 티맥스데이터 140억원, 티맥스에이앤씨와 티맥스티베로 118억원, 기타 티맥스데이터와 티맥스에이앤씨 자회사 33억원 등 409억원이다.

 

티맥스소프트는 2010년 워크아웃에 들어갔다가 2012년 조기졸업은 한 적이 있었다. MS 윈도우에 대항한 토종 OS '티맥스 윈도'를 출시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당시 1800여명이던 직원을 500명으로 줄여가며 조기졸업을 한 후 현재에 이르렀지만 본인인 대주주로 있는 계열사 사정은 그리 좋지 않기에 상장 후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티맥스데이터는 지난해 말 기준 총자본금이 –703억원으로 자본잠식 상태다. 또 계열사와 내부거래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액도 –176억원으로 전년 7억5000만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 티맥스데이터는 차입금에 대해 티맥스티베로로부터 지급보증과 산업재산권을 담보로 제공 받고 있다. 티맥스티베로 무형자산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기준 305억원 정도다.

 

티맥스에이앤씨는 상황이 더 심각하다. 지난해 355억원, 전년 281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 금액도 지난해 기준 865억원이다. 자본금은 당연하게도 –1321억원 자본잠식 상태다. 티맥스에이앤씨는 티맥스데이터가 38만4615주의 전환상환우선주를 가지고 있으며 6600만원에 대해 박 회장으로부터 지급보증을 받고 있지만 크게 의미 없다.

 

이와 함께 티맥스에이아이는 지난해 2억원 영업적자에 총자본금 2억4000만원으로 당초 5억원 자본금 대비 절반이 줄어들며 부분잠식 중이며 티맥스오에스는 77억원 영업적자에 190억원 당기순손실, -107억원 자본잠식 상태다.

 

그나마 티맥스티베로만 159억원 영업이익에 부채비율 80%로 양호한 상태라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계열사를 지원해야 할 부담을 가지고 있다.

 

티맥스 실적 및 영업이익 분석

2023년 기준, 티맥스A&C의 매출은 38억 원에 불과하며, 영업손실은 535억 원에 달합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12% 감소하고, 적자 폭은 22.4% 증가한 수치로, 그룹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는 그룹 차원의 경영전략 재검토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결론

티맥스A&C는 자본 잠식, 현금 유동성 부족, 지배구조의 문제로 인해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앞으로 그룹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주목되며, 지속적인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티맥스 그룹 망함 위기 : 주식 관련주, 임금체불, 지배구조, 자본 잠식, 현금 유동 자금, 비상경영, 실적 및 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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